지브리 출신 드림팀의 저력! ‘사슴의 왕’ 압도적 보도스틸 12종 공개
정진영 2023. 5. 9. 08:51
지브리 출신 드림팀이 압도적 비주얼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 보도스틸이 9일 공개됐다.
‘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안도 마사시는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간판 작품의 작화감독을 맡아 ‘천재 애니메이터’라고 불린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독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모두 전담하며 팬데믹 시대의 중세 제국이라는 판타지를 실감나게 구현해냈다. 함께 감독을 맡은 미야지 마사유키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가 재능을 발견해 낸 애니메이션 연출가다. 같은 지브리 출신 안도 마사시와 한 팀을 이뤄 ‘사슴의 왕’만의 방대하고 압도적인 세계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과 그를 아빠처럼 따르는 소녀 유나, 전염병의 실마리를 찾아 이 둘을 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와 수수께끼의 여인 사에까지 주요 인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노노케 히메’로 이미 정평이 난 섬세한 동물 묘사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풍광, 박진감이 느껴지는 액션 장면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서 펼쳐질 장대한 판타지 대서사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브리 출신 애니메이션 드림팀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사슴의 왕’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애니메이션 영화 ‘사슴의 왕’ 보도스틸이 9일 공개됐다.
‘사슴의 왕’은 온 세상을 팬데믹에 빠뜨린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최강의 전사 반과 소녀 유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둘을 뒤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 그리고 제국의 음모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중세를 배경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안도 마사시는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간판 작품의 작화감독을 맡아 ‘천재 애니메이터’라고 불린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독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을 모두 전담하며 팬데믹 시대의 중세 제국이라는 판타지를 실감나게 구현해냈다. 함께 감독을 맡은 미야지 마사유키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가 재능을 발견해 낸 애니메이션 연출가다. 같은 지브리 출신 안도 마사시와 한 팀을 이뤄 ‘사슴의 왕’만의 방대하고 압도적인 세계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아남은 최후의 전사 반과 그를 아빠처럼 따르는 소녀 유나, 전염병의 실마리를 찾아 이 둘을 쫓는 천재 의사 홋사르와 수수께끼의 여인 사에까지 주요 인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노노케 히메’로 이미 정평이 난 섬세한 동물 묘사와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풍광, 박진감이 느껴지는 액션 장면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서 펼쳐질 장대한 판타지 대서사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브리 출신 애니메이션 드림팀만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영화 ‘사슴의 왕’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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