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외부의 적, 내면의 적

2023. 5. 9.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내부의 적은 '죄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막 탄생한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속이는 일이 나타나자마자 즉시 징계를 내리신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행 5:4)

Didn’t it belong to you before it was sold? And after it was sold, wasn’t the money at your disposal? What made you think of doing such a thing? You have not lied just to human beings but to God.(Acts 5:4)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세계지도에서 사라진 수많은 나라는 대부분 내부의 적에 의해 멸망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내부의 적은 ‘죄성’입니다. 이제 막 탄생한 교회는 환란과 핍박을 잘 극복하며 성장했습니다. 문제는 내부에서 일어났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자신들의 소유를 팔아 얼마를 감추고 그중 일부만 사도들에게 내놨습니다. 베드로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그 속마음을 꿰뚫고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막 탄생한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속이는 일이 나타나자마자 즉시 징계를 내리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내면의 적인 죄의 본성과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가 구별되고 성결하길 원하십니다. 죄와 싸워 이겨 나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김형근 목사(순복음금정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