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신축 집 분양가에 '웃음기 실종'...박군 "예산 많이 초과" (동상이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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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이 신축 집 분양가에 웃음기를 잃어버렸다.
이날 한영은 박군에게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음 집은 사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군은 서울과 증평에서 따로 살 수는 없다며 한영의 의견을 따라 일단 집을 보러 가기로 했다.
박군과 한영은 강남 한복판의 역세권에 있는 36평의 신축 집을 가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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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영이 신축 집 분양가에 웃음기를 잃어버렸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과 한영이 매물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영은 박군에게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다음 집은 사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군은 불안정한 금리를 걱정하면서 부동산 관련 지인을 통해 내년 말이 집 매매의 적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한영은 전문가의 말이 틀리는 경우도 있다며 자신은 이번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박군은 서울에 원룸을 얻어 놓고 증평에 가서 살자는 얘기를 했다. 한영은 새벽 홈쇼핑 방송 스케줄도 많은데 그렇게 되면 따로 따로 사는 것이 된다고 했다.
박군은 서울과 증평에서 따로 살 수는 없다며 한영의 의견을 따라 일단 집을 보러 가기로 했다. 특전사 출신인 안내인이 박군과 한영을 맞이했다. 박군은 선배 특전사와의 만남에 바로 예의를 갖춰 인사했다.
박군과 한영은 강남 한복판의 역세권에 있는 36평의 신축 집을 가보게 됐다. 집은 화이트, 우드톤이 럭셔리하게 매치되어 있었다. 한영은 널찍한 팬트리부터 13평에 달하는 테라스까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꿈에 그리던 집 같다"고 했다.
한영은 세상 행복한 얼굴로 집을 둘러본 뒤 조심스럽게 분양가를 물어봤다. 분양가는 공개 불가라고 했다. 한영은 분양가를 듣고 웃음기가 실종된 얼굴이었다. 박군은 스튜디오에서 예산이 많이 초과된 금액이라고 했다.
박군은 갑자기 안내인에게 공동명의에 대해서 물어봤다. 앞서 박군은 공동명의의 장점을 언급하며 공동명의를 하자고 했고 한영은 단독명의 입장이었다. 안내인은 "절세 부분에서는 효과가 있다. 요즘 추세가 공동명의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린다. 대출 부분에서도 좀 수월하시다"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한영은 "그냥 보러 간 거잖아. 처음 뵌 분한테 명의 물어보고 좀 당황스럽더라"라고 말했다. 박군은 마침 안내인이 특전사 선배이고 하니 한영을 설득하려고 물어본 것이었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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