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200년 후 서울의 모습 담은 럭셔리한 감성의 한정판 프리미엄 위스키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 출시
‘조니워커’는 위스키 분야를 리드하며 업계는 물론 소비자에게 영감을 주는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다. 조니워커의 여정은 스코틀랜드에서 존 워커(John Walker)가 위스키 분야의 혁신을 위한 도전을 시도한 182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는 200여개 국가에서 폭넓고 특색 있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디아지오는 스코틀랜드 지역 특성에 맞게 숙성된 1000만통 이상의 오크통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만 개마다 하나의 비율로 선별된 최상급 원액이 조니워커 가문만의 블렌딩 기술을 만나 탄생한 것이 ‘조니워커 블루’다. 1992년 탄생한 조니워커 블루는 200년 이상 축적해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을 기반으로 최고의 원액을 선택해 독자적인 블렌딩 전통과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된다.
조니워커 블루는 19세기 초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재현해 벨벳 같은 부드러움, 각종 꽃과 과일향 그리고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여러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위스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니워커는 기존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최상급 위스키 원액과 고유한 블렌딩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럭셔리 감성을 담은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23세기 서울의 모습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Johnnie Walker Blue Label Limited Edition-Nomad Cities Seoul)’을 선보였다.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에디션은 서울을 비롯해 베를린·멕시코시티·싱가포르·시드니·런던 등의 200년 후 모습을 담아낸 한정판 제품이다.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의 보틀과 박스에는 롯데월드타워와 N서울타워의 이미지를 활기차고 세련되게 디자인해 주목을 받았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엔터 서울 2220’ 팝업 스토어에서는 조니워커의 도전과 혁신을 상징하는 ‘킵 워킹(KEEP WALKING)’ 정신을 기반으로 향후 200년에 대한 의지를 담은 미래 테마의 한정판 제품과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는 롯데월드몰 B1F, 월드타워 에비뉴엘 2F에서 약 3주간 개최됐다.
이번 한정판은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아 오픈 후 3일간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SG다인힐과 협업해 삼원가든, 붓처스컷, 로스옥 등 서울 유명 레스토랑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대형마트·포켓 CU·와인25플러스 등 다양한 국내 유통 채널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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