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 "연간 10% 성장…재생 에너지 용량 3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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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는 8일(현지시간)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리고 2027년까지 수익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AES는 2025년 말까지 석탄에서 완전히 철수한다는 계획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와 유틸리티의 수익 성장이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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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AES는 8일(현지시간) 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대폭 늘리고 2027년까지 수익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전력 회사는 미국 유틸리티 분야에서 연간 10%의 기본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30기가와트의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 저장 장치에 25기가와트를 추가해 재생 에너지 용량을 3배로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ES는 2025년 말까지 석탄에서 완전히 철수한다는 계획으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와 유틸리티의 수익 성장이 부분적으로 상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3년 기준 1.65달러에서 1.75달러로 조정된 주당 수익의 연간 성장률을 2027년까지 6%에서 8%로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5% 배당금 인상을 발표한 AES는 연간 배당금 증가율을 4~6%로 유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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