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부부 아내, 남편 불륜 의심 "여자 직원 나왔냐" (결혼지옥)

이이진 기자 2023. 5.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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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부부가 서로 다른 입장 차이로 인해 갈등했다.

이날 아내는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오늘 여자 직원 나왔냐"라며 물었다.

남편은 "여자 없다. 아무도 없다. 일한다고 바쁘다"라며 못박았고, 아내는 "몇 명 일하는지 보여줄 수 있냐고"라며 강요했다.

아내는 "(남편의 직장에는) 거의 다 여자 직원들이니까 의심이 조금 된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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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퍼즐 부부가 서로 다른 입장 차이로 인해 갈등했다.

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퍼즐 부부의 아내가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는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오늘 여자 직원 나왔냐"라며 물었다. 남편은 "오늘 남자랑 일하는데 무슨 여자냐"라며 밝혔고, 아내는 "(카메라를) 주위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냐"라며 부탁했다.

남편은 "여자 없다. 아무도 없다. 일한다고 바쁘다"라며 못박았고, 아내는 "몇 명 일하는지 보여줄 수 있냐고"라며 강요했다. 남편은 "뭘 자꾸 비추라고 하냐. 여자 없다니까"라며 카메라로 주변을 보여줬다.

특히 아내는 남편이 일하는 가게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고, 남편은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한 시가 안 되는데 그때부터 저한테 오고 싶어 한다. 오랜 시간 있다 보니까 타이르고 타일러서 5시, 6시쯤 일터로 오고 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아내는 "(남편의 직장에는) 거의 다 여자 직원들이니까 의심이 조금 된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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