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김남희, 장나라 협박 "가족 지켜야 되지 않겠어?"

이이진 기자 2023. 5.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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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가 김남희에게 협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7회에서는 조태구(김남희 분)가 강유라(장나라)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라는 가족들이 잠든 사이 조태구에게 향했고, "남편 일어나기 전에 나가. 내 집에서 당장 꺼지라고"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조태구는 "남편도 사람 좋아 보이고 딸도 사랑스럽던데. 가족은 지켜야 되지 않겠어?"라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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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패밀리' 장나라가 김남희에게 협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 7회에서는 조태구(김남희 분)가 강유라(장나라)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라는 권도훈에게 조태구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사촌 오빠라고 둘러댔다. 조태구는 권도훈과 강유라의 집에서 묵게 됐다.

강유라는 가족들이 잠든 사이 조태구에게 향했고, "남편 일어나기 전에 나가. 내 집에서 당장 꺼지라고"라며 쏘아붙였다. 조태구는 "뭐 믿고 이렇게 기세등등이야. 내가 누군지 잊었나 봐. 나도 괴롭히고 싶은 생각은 없어. 해결할 게 있을 뿐이지. 울프가 하던 거 네가 마무리 지어야지. 깔끔히 처리하고 나면 네 가족도 아무 문제 없을 거야"라며 밝혔다.

특히 조태구는 "남편도 사람 좋아 보이고 딸도 사랑스럽던데. 가족은 지켜야 되지 않겠어?"라며 협박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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