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김해시문화상에 변종복 현종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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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김해시문화상 문화예술 부문에 변종복(74), 교육 부문에 현종원(77)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종복 씨는 대한민국 금속공예 명장으로서 가야유물 조형물을 주조해 가야의 거리에 설치했다.
변씨는 가야의 거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국보 제275호 가야기마인물상을 확대 재현해 김해시에 기증해 가야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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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김해시문화상 문화예술 부문에 변종복(74), 교육 부문에 현종원(77)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종복 씨는 대한민국 금속공예 명장으로서 가야유물 조형물을 주조해 가야의 거리에 설치했다. 변씨는 가야의 거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국보 제275호 가야기마인물상을 확대 재현해 김해시에 기증해 가야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대한민국 명장전과 김해공예협회전 등 여러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금속공예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해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오고 있다.
현종원 선정자는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1992년 출범한 재단 전신인 김해장학회부터 20여년간 꾸준히 장학사업에 헌신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회 5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출범한 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아 성적 위주 장학사업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장학수혜 범위를 넓혀왔다. 김해 출신 체육 유망주들도 지원했다.
시상식은 김해시민의 날인 5월10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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