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구제급여 대상 394명 추가 의결…총 4929명

박유진 2023. 5. 8.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394명 늘어나 총 4929명이 됐다.

환경부는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394명에 대해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누적 4929명이 인정받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394명 늘어나 총 4929명이 됐다.

환경부는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394명에 대해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피해등급이 정해지고 구제급여를 받게 된 이들은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94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300명이다.

이에 따라 가습기 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누적 4929명이 인정받게 됐다.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되면 요양급여, 요양 생활수당, 간병비, 장해급여, 장의비, 특별유족조위금, 특별장의비, 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8가지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관련 단체들이 경찰재조사 환영 등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