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장영란, 시부모 위해 손수 만든 돈다발…5만원권 수두룩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어버이날 선물로 돈다발을 만들었다.

8일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어버이날 언제나 건강하심에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며느리가 고이고이 만든 돈다발. 순천 시댁까지 잘 배달하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수 시부모님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만들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영란은 카네이션으로 만들어진 꽃다발 안에 수많은 오만원 권을 꽂아넣고 있다. 옆에 만드는 방법이 쓰인 종이까지 두고 참고해가며 돈다발을 만들고 있는 장영란의 표정이 진지하다.

며느리의 선물을 받은 장영란의 시부모님은 환한 웃음과 함께 시크한 감사 인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사진 = 한창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