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瓦當)과 놀자’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월부터 10월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3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瓦當)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월부터 10월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3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瓦當)과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와당(瓦當)은 기와의 끝을 장식하는 건축재로 다양한 문양이 들어가 있어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말(토, 일)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고구려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이며,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