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남해안 상징 랜드마크 제안
강종효 2023. 5. 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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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남해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 찾기에 나섰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남해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남해안 관광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남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도민의견 수렴, 정부 협의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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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남해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 찾기에 나섰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고 "남해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남해안 관광개발 사업들이 추진되면서 남해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도민의견 수렴, 정부 협의 등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최근 환경부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에서 통영, 남해 등 경남지역 10㎢ 정도를 해제하기로 한 것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함께 적극 대응한 결과"라며 "남해안 관광개발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개별사업에 대해 공원구역 해제를 위해 지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는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 본연의 취지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품격을 갖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획에 보다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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