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윤빛가람 태클, 정상 경합 판단→출전 정지 면제… 대전전 출격 가능
김희웅 2023. 5. 8. 18:31
윤빛가람(33·수원FC)이 강원FC전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은 장면이 정상적인 경합 상황으로 판단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수원FC 윤빛가람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윤빛가람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수원FC와 강원의 경기 후반 17분경,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위험한 행위를 한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평가소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이 정상적인 볼 플레이를 위한 도전이었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윤빛가람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윤빛가람은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면제됐다. 윤빛가람은 10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출격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수원FC 윤빛가람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윤빛가람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수원FC와 강원의 경기 후반 17분경,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위험한 행위를 한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평가소위원회에서 당시 상황이 정상적인 볼 플레이를 위한 도전이었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윤빛가람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윤빛가람은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면제됐다. 윤빛가람은 10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전에 출격할 수 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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