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챔프’ 클라크 "세계랭킹 80위→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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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챔프' 윈덤 클라크(미국)가 세계랭킹 31위에 올랐다.
클라크는 7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3점을 받아 지난주 80위에서 무려 49계단이나 도약했다.
클라크는 이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3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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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셰플러, 매킬로이 1~3위 유지
임성재 18위, 정찬민 548위
‘웰스파고 챔프’ 윈덤 클라크(미국)가 세계랭킹 31위에 올랐다.
클라크는 7일 오후(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3점을 받아 지난주 80위에서 무려 49계단이나 도약했다. 클라크는 이날 오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38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48억원)다.
욘 람(스페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3위를 지켰다. 한국은 임성재 18위, 김주형 19위, 김시우 42위, 이경훈이 44위에 포진했다.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은 세계랭킹이 464계단이나 뛴 548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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