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국내 화훼산업 대표축제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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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8일 화훼·산업인을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쇼'를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민들에게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키며 대한민국 화훼산업 대표축제로 위상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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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8일 화훼·산업인을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쇼'를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날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 박람회 기간 개최되었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와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등 각종 경진대회를 통합해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공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 18인의 플라워 부케쇼,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과 실력을 겸비한 화훼작가 작품도 선보였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민들에게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키며 대한민국 화훼산업 대표축제로 위상을 확인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기쁨과 행복, 감동을 전하는 대표적인 꽃축제로 그 위상을 높였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일산 호수공원 주변 상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함께 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 감동을 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축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화훼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갖춘 축제형 화훼박람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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