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앤비, 김지영·최예림·방신실 등 7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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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전문쇼핑 플랫폼인 비드앤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을 후원한다.
비드앤비는 8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김지영, 최예림, 방신실, 고지우, 고지원, 김민선, 박도영 등 7명의 선수와 서브 후원 계약을 했다.
선수들은 비드앤비 로고가 새겨진 골프복을 입고 KLPGA투어 공식 대회 출전은 물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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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후원 통한 적극적 스포츠 마케팅 전개
건축자재 전문쇼핑 플랫폼인 비드앤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을 후원한다.
비드앤비는 8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김지영, 최예림, 방신실, 고지우, 고지원, 김민선, 박도영 등 7명의 선수와 서브 후원 계약을 했다. 선수들은 비드앤비 로고가 새겨진 골프복을 입고 KLPGA투어 공식 대회 출전은 물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소화한다.
김지영은 KLPGA투어 통산 2승 및 4년 연속 드라이브 비거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타자다. 최예림은 5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국가대표 출신인 방신실은 정규투어와 드림(2부)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 메이저 KLPGA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고지우와 고지원은 ‘한국의 코다 자매’로 불리는 유망주다. 박도영은 지난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고, 김민선은 올해 K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김지영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비드앤비에 매우 감사하다"며 "우승 트로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대표이사는 "유망한 KLPGA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비드앤비는 건축자재 샌드위치패널 전문 플랫폼이다. 국내 20여 개의 제조사와 제휴를 맺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에 제공하고 있다. 샌드위치패널 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도어, 창호, 철강제품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시공사 소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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