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보건교사 양성과정 교육부 승인
서명수 2023. 5. 8. 17:45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교원양성 과정 신설을 승인 받은 데 이어 입학정원도 증원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11명의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교사 2급 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이번 교원양성과정 승인을 통해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학교보건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만의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 입학정원에 대한 증원도 승인받았다. 이 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에 13명을 증원해 올해 입시부터 총 1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 북구에 소재한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3주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 교육을 바탕으로 92.8%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편 불륜에 엄정화 눈물…16% 뚫으며 최고 기록 갈아치웠다 | 중앙일보
- 금태섭 “신당에 와서 한번…” 깜짝 영입에 천하람 답변은 ① | 중앙일보
- 10대 여학생 하의 벗겨 운동시키고 촬영한 태권도 관장 | 중앙일보
- 15층 아파트 베란다서 카펫 털다가…40대 남성 추락해 숨졌다 | 중앙일보
- 손흥민에 또 '눈 찢기' 날린 관중…올 시즌만 세번째 인종차별 | 중앙일보
- "큰 결심"…2PM 택연 엄마, 오후 2시 고려대 나타난 이유 | 중앙일보
- 미국에 망신당한 박정희가 만들었다…기시다 마신 '경주법주' 비화 | 중앙일보
- "군대 대신 가달라"…'김민재 닮은꼴' 심판에 나폴리 뒤집혔다 | 중앙일보
- 새카맣게 탄 딸…"이 밥이 피가, 살이, 가죽이 되길 기도했다" | 중앙일보
- 또 검은 액체 콸콸…로마 명물 피우미 분수에 '먹물 테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