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분기 매출 5975억원·영업이익 1823억원… 전년 比 12%·41% 증가

전종보 기자 2023. 5.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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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5975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 영업이익률 3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 높은 글로벌 시장 시장 점유율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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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5975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 영업이익률 3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4%, 영업이익은 41%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상승한 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공급 증가로 바이오시밀러 분기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램시마SC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큰 폭 개선됐고, 유럽·미국 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셀트리온은 올해도 후속 파이프라인의 임상·허가를 지속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약 개발·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 높은 글로벌 시장 시장 점유율로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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