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뵙는 그날까지"…'까까머리' 박진영, 입소 전 밝은 얼굴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이 입대했다.

8일 박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배우가 금일 입소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는 그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진영이 입소 전 까까머리를 한 후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진영은 머리를 민 상태임에도 여전히 꽃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몸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군 입대 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 촬영을 끝마쳤다.

'마녀'는 어릴 적부터 다가오는 남자마다 사고가 발생하는 불운의 여자. 동창생 주인공은 모두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마녀'라 불리는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자신도 점점 위험에 빠지게 되는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