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에스파 "SM 경영진 분쟁, 혼란스럽기보단 재정비 하는 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스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을 거쳐 미니 세 번째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에 에스파는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된 후, 10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에스파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을 거쳐 미니 세 번째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현 경영진의 마찰로 인해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이에 에스파는 지난 2월 20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이에 에스파는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된 후, 10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현 SM 경영진은 에스파를 시작으로 3.0시대의 막을 연다.
윈터는 회사의 재정비와 함께 달라진 마음가짐이 있냐는 질문에 “저희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 저희가 집중할 수 있는 에스파팀이 꾸려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분쟁으로) 혼란스러웠다기보단, ‘스파이시’를 어떻게 하면 잘 선보일까에 대해 포커스를 맞췄다. 회사 사정보다 혼란스러워하는 팬들이 더 걱정됐다. 사실 저희는 별다른 일이 없었다. 이전과 비슷하다.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것인지 이런 걸 고민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라고 전했다.
카리나는 “10개월의 공백기는 재정비하는 기간이었다. 운동이나, 멘탈적인 부분을 열심히 관리했다. 멤버들끼리도 ‘열심히 해보자’ 서로 독려했다”라며 “우리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는 팀원들이 같다. 그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에 결국 자원봉사자 모집 취소
- 정진상·김용 석방…이제 '대장동 수사' 어찌되나
- 김건희, '조용한 내조'와 '광폭 행보' 사이…'제2부속실은 NO' [尹, 새로운 국민의 나라 ⑬]
- 유부녀 상사에 "밤마다 생각나" 집착한 30대男
- "경찰, 맞짱 깔래?" 막말 촉법소년…그 부모 "영상 유출자 처벌해"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