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느티나무 BBQ’ 오픈

권지예 2023. 5. 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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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 느티나무 BBQ
곤지암리조트가 12일부터 스키장 슬로프 야외 잔디광장에서 신록 가득한 자연을 바라보며 다채로운 BBQ를 즐길 수 있는 ‘느티나무 BBQ’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느티나무 BBQ는 파고라와 좌석, 야외 BBQ에 필요한 그릴과 숯 등을 제공한다. 음식과 식기류 등은 셀프로 챙겨와 가족단위로 BBQ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시스템이다.

음식을 챙겨오기 번거로운 고객을 위해 고기와 야채, 찬류로 구성된 본삼겹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이용할 수도 있다. 

느티나무BBQ는 푸른 자연을 감상하며 야외에서 즐기는 ‘잔디 그늘집’ 야외존과 실내에서 보다 아늑하게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실내 테라스’ 존으로 구성돼 있다.

‘잔디 그늘집’은 넓은 잔디 광장에 약 50여 개의 파고라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동은 6인 기준, 2동은 대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2인 기준이다. 특히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에는 본삼겹 세트 메뉴로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좌석 이용료 포함 본삼겹 2인 세트는 11만원, 4인 세트는 17만원이다.

‘실내 테라스’는 테이블 4인 기준 이용료 3만원이다. 주중·주말 상관없이 테라스존에서는 좌석 이용료 포함 본삼겹 2인 세트 6만 5000원, 4인 세트는 12만 50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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