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0 확률 홀인원 우승 박보겸, 홀인원 부상 ‘해스텐스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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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골프 업계에서 프로선수의 홀인원 확률을 '3000분의 1'로 잡는다.
또한 홀인원한 선수가 그 대회에서 우승한 사례는 거의 없다.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한 뒤 우승한 선수는 단 4명 뿐이다.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원과 함께 그가 받게 될 홀인원 상품인 5천만원 상당의 고급 침대에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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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골프 업계에서 프로선수의 홀인원 확률을 ‘3000분의 1’로 잡는다. 실력보다는 운이 크게 작용하며, 평생 한 번도 못 하고 은퇴하는 선수도 있다. 또한 홀인원한 선수가 그 대회에서 우승한 사례는 거의 없다. “우승에 써야 할 운을 홀인원에 다 썼기 때문”이란 말은 여기에서 나왔다.
197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출범 이후 45년 동안 나온 홀인원 수는 358개. 이 중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6명뿐이다. 확률로 따지면 1%를 조금 넘는다.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한 뒤 우승한 선수는 단 4명 뿐이다.
박보겸(25)이 이 확률을 뚫고 KLPGA 대회에서 홀인원과 함께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 1억4천4백만원과 함께 그가 받게 될 홀인원 상품인 5천만원 상당의 고급 침대에도 관심이 쏠렸다.
스웨덴 왕실 침대 ‘해스텐스’가 부상으로 위치한 홀 이었다. 블루체크 침대로 알려진 해스텐스는 올해로 171년이 된 오랜 헤리티지를 지닌 침대 브랜드다. 6대째 이어져 온 가문 기업으로, 최고의 침대를 만드는 장인정신과 천연 소재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 운동선수 및 아이유, 블랙핑크 제니 등 국내외 셀럽들이 선택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해스텐스의 침대는 스웨덴의 해스텐스 공장에서 장인의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제작된다. 말총, 양모, 순면, 아마, 소나무 등 최고급 천연 재료를 사용해 제작되며, 단순한 침대 이상의 수공예품으로 평가받는다. 매트리스를 이루는 천연소재층은 수면 중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여 쾌적한 수면 환경과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편안한 서포트를 제공한다.
해스텐스 침대는 서울, 대구, 부산의 해스텐스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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