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3년째 ‘멈춤 캠페인’ 진행… “어린이 교통안전 확립”

황민혁 2023. 5.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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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멈춤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SK가스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17개의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만들었다.

교통안전공단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DTG)를 활용해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에게 상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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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정류장에서 아이들이 승차하고 있는 모습. SK가스 제공

SK가스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멈춤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하는 행사다. 멈춤 캠페인은 세 가지 멈춤을 주제로 한다. 통학 차량이 멈추면 주변 차량도 함께 멈추자는 ‘운전자 멈춤’, 하차한 어린이는 차량 출발까지 기다리자는 ‘어린이 멈춤’, 통학 차량을 친환경 약화석유가스(LPG) 차량으로 바꾸자는 ‘미세먼지 멈춤’이 그것이다. SK가스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17개의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만들었다. 올해도 13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기관의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DTG)를 활용해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에게 상을 줄 방침이다. 올해부터 어린이 통학버스에 DTG 부착은 의무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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