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왕우렁이 이용한 친환경 농법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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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6월까지 관내 벼 재배 필지 132.5ha에 왕우렁이 7800kg을 공급해 친환경 농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 기간에 배수로 차단망 설치,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 방지 노력도 함께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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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부터 6월까지 관내 벼 재배 필지 132.5ha에 왕우렁이 7800kg을 공급해 친환경 농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시 도척면 일원의 친환경 벼 재배단지 100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 비축 벼의 120%의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 기간에 배수로 차단망 설치,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 방지 노력도 함께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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