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MSD,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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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와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의 공정 효율과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기술을 이전 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획득한 후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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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와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의 공정 효율과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기술을 이전 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획득한 후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중·저소득 국가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정부와 SK, MSD, 힐레만연구소의 협력이 확장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CMO·CDMO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R&D 기술력과 최첨단 백신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C(D)MO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기존 백신 플랫폼 외에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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