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 새로운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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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창립 3년 차에 접어든 재단은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를 신설, 3개 본부·7개팀 체제로 재정비했다.
최근 재단이 마련한 사업설명회에 9개 읍·면 풍물패 회원, 생활문화 동호인 단체, 청년 농부, 귀촌 청년, 맘카페 회원 등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연출했다.
재단은 '문화'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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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창립 3년 차에 접어든 재단은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를 신설, 3개 본부·7개팀 체제로 재정비했다.
올해는 18개 공모사업을 통해 4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테마는 청년 문화 육성, 찾아가는 문화 배달서비스 확대, 생활 문화 활성화, 권역별 문화 거점 확보, 축산항 개항 100주년 문화 유산 구축 등이다.
ICT관광전략팀은 2년간 영덕대게축제에 메타버스를 접목해 성공을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단편영화 등 문화 콘텐츠 제작, 영덕메가페스티벌(YDMF) 등을 추진한다.
예술진흥팀은 청소년·청년·생활문화동아리 지원, 대규모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최근 재단이 마련한 사업설명회에 9개 읍·면 풍물패 회원, 생활문화 동호인 단체, 청년 농부, 귀촌 청년, 맘카페 회원 등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연출했다.
이들은 열정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재단은 '문화'를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해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설태영 문화관광사업 본부장은 "군민이 문화 주역이 되는 '실험과 도전의 장'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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