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120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강소형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0억을 확보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변화에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코리아DRD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SEA YOU AGAIN'이라는 부제로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친환경 스마트 해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율주행 교통과 스마트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도입해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 신산업 도입을 통해 강소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솔린과 경유를 이용하는 내연차량으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주요교통구간(목포역∼영산강 하구)을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 버스 노선으로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간 연계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거점 스마트도시에 선정된 해남군과 강소 스마트시티 목포를 순환하는 광역노선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친환경 신산업인 업사이클링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해양도시 목포의 도시환경개선을 위해 업사이클링 기획센터와 업사이클링체험전시관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친환경업사이클링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하고 신산업을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에는 스마트폴과 스마트사이니지로 시민들의 보행안전과 관광객들을 위한 보행중심 관광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했으며 2023∼2027년에 걸쳐 관내 경로당 약 200개소에 양방향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원격으로 복지,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최근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 에 선정돼 국비 30억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구 청호중에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빅데이터 관련 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현장의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에서 가상 업무 체험을 통해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전액 시비를 들여 청년층의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에 따른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스마트 청년 도시 목포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사업이 도시경쟁력과 친환경 스마트해양도시로 나아가는 마중물 사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목포를 구축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스마트해양도시 목포로 발돋음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 연합뉴스
-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셔틀외교 지속 합의 | 연합뉴스
- 이재명 운명 가른 선거법 공방 2라운드…사법리스크 어디로 | 연합뉴스
- [美무역파고 넘는다] ① 수입 확대로 무역수지 관리…"신호 이를수록 좋다" | 연합뉴스
- '돈줄 죄기' 여파…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 9개월 만에 하락 | 연합뉴스
- 확 바뀐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 가능' | 연합뉴스
- 기온 떨어지고 강한 바람 부는 일요일…강원 산지엔 눈 | 연합뉴스
- 한-페루, 잠수함 공동개발·핵심 광물 협력 확대 합의 | 연합뉴스
- 김여정, 대북 전단에 반발…"인내심에 한계, 대가 치를 것" | 연합뉴스
- 트럼프 시대, 돈 움직인다…예금 헐고 마통 받아 美 주식·코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