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감사의 카네이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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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선물, 무료급식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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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선물, 무료급식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동화 전북도의원, 남관우, 박선전, 최서연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버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손뜨개나누미 일자리 사업단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그 의미를 더했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손뜨개로 만든 카네이션은 처음으로 받아보는데 정말 최고다. 예쁜 꽃과 맛있는 점심을 선물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강동화 전북도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맟춤돌봄서비스,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 등 8천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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