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일반 음식점 위생 집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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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영광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일반 음식점 위생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김정섭 영광 부군수와 강필구 영광군 의회 의장, 오미화 전라남도 의원과 추계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협회 영광군 지부장 등 내외빈 및 영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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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최근 영광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일반 음식점 위생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김정섭 영광 부군수와 강필구 영광군 의회 의장, 오미화 전라남도 의원과 추계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협회 영광군 지부장 등 내외빈 및 영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예방 교육, 영업자 친절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 식중독 예방 캠페인과 공공 배달 앱인 ‘먹깨비’ 홍보, 전라남도 남도 음식 거리 홍보 영상인 ‘와보랑께’ 상영 및 물 절약 홍보 등 군정 홍보와 더불어 친절하고 위생적인 식당 운영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섭 영광 부군수는 “올여름 휴가와 내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등 외지인이 군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 및 외지에서 오는 손님을 맞이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영광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온라인을 통해 위생교육을 수료할 수 있으며, 2023년도 위생교육을 미수료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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