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7개월 만에 또 ‘먹통’… 이번엔 20분 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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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8일 오후 1시35분쯤부터 20분가량 접속되지 않거나 메시지가 송수신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팀은 오후 2시2분 트위터에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일부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모두 정상화됐다.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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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8일 오후 1시35분쯤부터 20분가량 접속되지 않거나 메시지가 송수신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오후 1시55분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오류 발생 시간에 메시지를 전송하면 대화 상대에게 도달하지 않고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서버로부터 대화 내용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가 나타났다. 같은 시간 카카오톡 PC버전에서 로그인을 시도하면 접속되지 않고 ‘요청하신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니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안내됐다.
이로 인해 SNS 트위터에서 ‘카카오톡’ ‘카톡 오류’가 실시간 트렌트 키워드로 올라왔다. ‘카카오톡’ 관련 언급만 짧은 시간에 1500건 넘게 올라왔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10월 15일 오후 3시33분쯤 경기도 성남 분당구 데이터 관리 시설 화재로 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에는 카카오 관련 서비스 대부분이 작동하지 않았다.
당시 오류는 이튿날 복구됐지만, 이날은 20분을 넘기지 않았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팀’은 이날 트위터에 “긴급 점검을 실시해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카카오팀은 오후 2시2분 트위터에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일부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 모두 정상화됐다. 불편을 겪은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안내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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