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식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구청 실버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실버 식당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뒤 식사를 같이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년 넘게 매년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친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식 참석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구청 실버식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용된 카네이션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손가락(樂) 봉사단’ 회원들이 3개월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올해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총 1,700개의 카네이션이 제작돼 11개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지난 2003년부터 21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구의 ‘효 드림 카네이션’ 사업은 어버이의 깊은 사랑과 정성을 기리며 지역사회에 효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버 식당을 찾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 뒤 식사를 같이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년 넘게 매년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친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어버이날 맞아 장수어르신께 문안 인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8일 오후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장수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 구청장은 올해 만 100세가 되신 어르신과 그 아내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구는 지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만 95~99세 어르신에게 연 1회 5만 원, 만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연 1회 10만 원의 장수축하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삶의 지혜와 경륜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하는 행사 진행
5개 복지관에서도 특색 있는 이벤트 마련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어버이날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우선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특화사업의 하나인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갈비탕, 호두과자 등을 선물로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망우3동 효사랑봉사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펼치며, 포근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물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서 세탁하고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도 이어졌다. 구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구립중화경로복지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실버가요제, 숲 탐방 및 공예 체험 등 복지관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과거이자 미래인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로구, 어버이날 행사 ‘봄봄축제’ 개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봄봄축제’를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모범 어르신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머님과 아버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하공연과 점심이 제공되고 친환경 체험존, 관절 상담, 손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동대문구, 어버이날 기념 ‘효행공무원’ 표창
제51회 어버이날 맞아 효행공무원 선발하여 표창장 수여
시장 표창 1명, 구청장 표창 4명 … 수상자 총 5명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들에게 ‘효행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답십리2동 강지숙 공공복지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자동차관리과 최영진 주무관, 도시경관과 한장송 주무관 ,치수과 박종희 주무관 , 보건정책과 오창준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오랜 기간 편찮으신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으며 성심껏 봉양하는 한편, 업무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민원인을 친절히 응대하는 등 공?사에서 두루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서울시장 표창을 받은 강지숙 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어머니를 잘 모시며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이번 표창 수여가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 나아가 직장 내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천구,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등 표창 수여- 효행자 11명, 장한어버이 2명 총 13명에게 표창 수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모범이 되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모와 자녀를 극진히 보살피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 표창은 김동란, 최희숙(가산동), 서복례(독산1동), 장선미(독산3동), 황영애(독산4동), 장정옥(시흥1동), 안옥희(시흥2동), 신문자, 황정옥(시흥3동), 류기옥(시흥5동), 전지은(금천노인종합복지관) 씨 등 11명에게, 장한어버이 표창은 성신란(독산2동), 김미혜(시흥4동) 씨에게 수여했다.
이들은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표창 대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가족 사랑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51회 어버이날, 감사한 마음 담아…광진구, 동별로 ‘효꾸러미 전달?유공자 표창’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총 3500여 분께 효꾸러미 전달
모범 어르신 지도자와 어르신 복지기여자, 효행자 대상으로 표창도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노고 감사·공경하는 마음 담아, 무병장수 기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동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는 잦아들었지만 고위험군인 어르신을 보호하고자 경로잔치가 아닌 저소득 어르신을 위문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운영, 동마다 어르신 대표와 어르신들, 직능단체 대표 외에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전에는 중곡2동과 군자동 주민센터, 오후에는 구의3동과 자양4동 주민센터의 ‘효꾸러미 전달식’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챙기는 일에도 꼭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주머니가 그려진 종이가방의 효꾸러미에는 각 동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식사 대용 간편식 ▲조리식품 ▲간식 ▲음료 등이 담겨있었다. 각 동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총 3500여 분께 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모범 어르신 지도자와 어르신 복지기여자, 효행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경로와 효행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 인구가 약 16%를 차지하는 광진구는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저소득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제공 서비스 ▲경로당 리모델링·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8일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댁 방문 꽃 달아드려
김길성 중구청장이 8일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꽃을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중구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오팔청춘’ 행사를 열고 총 55명의 어르신께 꽃을 전해드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