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지구 대장주 기대감…포레나 평택화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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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909건으로 직전 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국내 민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생활권이라 평가받는 7-2BL에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미계약분이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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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909건으로 직전 분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상승세 둔화와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완화 효과로 인해 발 빠른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다시 살아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은 매수자 우위의 시장이 지속되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입지가 뛰어난 알짜 분양 아파트 위주로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대규모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조성되는 신흥 주거타운에서 역세권·학세권·슬세권·공세권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춰 실거주 가치가 높은 곳이 인기다. 이러한 곳은 비교적 수요가 안정적이어서 지금과 같은 시기에도 가격 방어력이 우수하고 입주 시점에는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국내 민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중심생활권이라 평가받는 7-2BL에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미계약분이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조성된다. 학교 주변으로는 주거 환경이 쾌적한 데다가 근처에 대규모 공원까지 계획되어 있어 정주환경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양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약 6만9000㎡ 규모의 유일한 중심상업용지 블록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안중출장소가 계획되어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화양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 인근에는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서해선과 KTX 연결 계획도 추진중이어서 이 노선이 모두 완성될 시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대형 호재도 갖추고 있다.
이 단지가 두드러지는 또 한가지 이유는 화양지구 최초로 중대형 평형을 포함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서평택 지역 대부분 단지들이 59㎡~84㎡ 위주의 중소형 단지로 계획된 반면, ‘포레나 평택화양’은 74㎡~99㎡으로 지역에서는 희소성 높은 중대형을 갖춰 상품성을 높였다.
한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입지’와 ‘상품’인데 이러한 측면에서 ‘포레나 평택화양’은 수요자에게 좋은 평을 받아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청약통장 사용의 부담이 없으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도 6개월로 축소되어 투자하기에도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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