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WRF 친구가 돼 복음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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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8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환영연회를 열었다.
로버스 노리스 WRF 이사장은 "WRF와 예장합동 총회가 서로 친구가 돼 전 세계에 복음을 선포하는 하나의 공동체, 친구가 되자"고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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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F 지난 5~12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이사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8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환영연회를 열었다.
WRF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이사회를 진행한다. 전세계 27명 이사 중 이승희(반야월교회) 임종구(푸른초장교회) 목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샬롬의 부흥’을 주제로 설교한 권순웅 총회장은 “가짜가 판치는 시대에 하나님의 샬롬이 회복돼야 하고 이는 예수의 복음을 통해 가능하다”면서 “예장합동과 WRF가 함께 샬롬 부흥으로 회복되자”고 권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와 한국교회의 성경 자본이 상승 작용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로버스 노리스 WRF 이사장은 “WRF와 예장합동 총회가 서로 친구가 돼 전 세계에 복음을 선포하는 하나의 공동체, 친구가 되자”고 답사했다. 브라질에 본부가 있는 WRF는 2000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출범했으며 예장합동 총회는 2018년에 가입했다. 글·사진=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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