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철도망 관련 용역 착수..철도 허브도시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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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도봉산~옥정간 7호선 광역철도 민락지구 연장에 실패한 시로서는 이번 용역이 새로운 철도망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의 도시 개발계획과 장래 교통여건 전망을 통해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기존 철도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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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도봉산~옥정간 7호선 광역철도 민락지구 연장에 실패한 시로서는 이번 용역이 새로운 철도망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철도분야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시 철도 정책에 관한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4억22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 김동근 시장을 비롯,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과 의정부시 철도 정책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의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 간 장래 철도망 구상과 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 노선에 대한 폭넓은 검토와 함께 7호선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우려로 바뀌지 않도록 복선화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의 도시 개발계획과 장래 교통여건 전망을 통해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기존 철도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용역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으로 8호선(별내선 광역철도) 의정부 연장과 GTX-C노선 연장 방안, 경전철 순환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단선운행 문제점을 분석하고 복선화 건설방안을 검토,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이번 용역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신규 노선을 적기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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