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일반인·대학생 대상 금융아카데미 연다

김재은 2023. 5.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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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금융아카데미 일반과정 '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를 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FSS 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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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금융아카데미 일반과정 '금감원장과 MZ세대가 함께하는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이야기'를 연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일반인·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산업 및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FSS 금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일반과정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회당 2시간)씩 실시된다. 심화과정은 8월중 1회(2일간) 실시되며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후 가상자산, 생성형 인공지능, ETF 투자, 금융범죄 피해예방 등 청년세대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우리 국민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노년층,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함께 금융감독 지식과 경험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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