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청소년들 해외문화탐방 떠난다… 내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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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해외교류활동을 지원한다.
인제군은31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해외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 "2009년 시작해 이어온 청소년 대상 해외문화탐방이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전 40여 명으로 진행하던 연수인원을 70명으로 확대 선발해 글로벌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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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31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해외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5․6학년 30명, 중학교 1․2학년 40명 등 총 70명으로 선발된 아이들은 내년 2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를 방문하게 된다.
항공료를 제외한 연수경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자부담이다.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19박 21일 일정 간 오클랜드시 현지 가정에 홈스테이로 머물면서 초․중학교 수업과 다양한 지방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 대상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담관으로 제출해야 하며 세부 시험일정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 "2009년 시작해 이어온 청소년 대상 해외문화탐방이 코로나19로 최근 3년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전 40여 명으로 진행하던 연수인원을 70명으로 확대 선발해 글로벌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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