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DMZ 랠리 14일 개막… 3000여명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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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로 손꼽히는 강원 2023 화천 DMZ 랠리가 14일 개최된다.
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져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대회다.
많은 인원이 출전하는 만큼, 화천군은 유관 기관단체, 사회단체들과 함께 주요 구간 교통 통제, 코스별 급수 봉사, 중도 포기자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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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져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대회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는 개최 당일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수련관을 출발해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화천청소년수련관 구간을 달리게 된다.
많은 인원이 출전하는 만큼, 화천군은 유관 기관단체, 사회단체들과 함께 주요 구간 교통 통제, 코스별 급수 봉사, 중도 포기자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화천군은 수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이벤트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대회를 앞두고 훈련을 위해 화천을 찾는 마니아들도 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에서 화천을 찾아주시는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최고의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 지난해 열렸던 2022 화천 DMZ 랠리 대회)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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