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캠페인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5. 8.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가 8일 관내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반기문 경찰서장은 "어버이날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주변의 관심과 신고만이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니 학대를 목격하거나 위험이 있다면 112로 즉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가 8일 관내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는 노인 학대의 유기·방임 등 다양한 유형과 징후를 안내해 범죄 조기 발견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하루 이동상담소도 운영해 노부부 간 갈등이나 노인 범죄를 발견하기 위해 개인 상담을 실시했으며, 치매 어르신의 가출과 실종에 대비하고자 얼굴·지문 사전 등록도 지원했다.

반기문 경찰서장은 "어버이날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주변의 관심과 신고만이 학대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니 학대를 목격하거나 위험이 있다면 112로 즉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