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습관 중 하나, 야식. 야식을 꾸준히 먹으면 지방 조직 발현이 늘어나 비만으로 가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또 늦은 밤 음식 섭취 후 에너지 소비가 없어서 결국 몸에 남아 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 #늦은 식사는 포만감을 떨어뜨린다 」
늦게 밥을 먹는 사람들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욕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늦은시간에 식사를 하면 평소보다 먹는 양이 늘어나는 반면 칼로리 소비 속도가 늦고 지방을 만드는 유전자가 많아져 지방분해 속도도 떨어진다고 한다.
「 #내장 기관을 망가뜨리는 야식 」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야식을 먹으면 내장 기관 중 위장, 대장, 소장, 신장 등이 쉬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된다. 또 위와 대장, 소장이 비어져야 체내에 산소를 태우지 않고 이산화탄소 발생도 되지 않는데 야식은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다음 날 아침 머리가 아프고 속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 #야식을 끊는 방법 」
다이어트 전문가 ‘이지은' 선생님의 야식 끊는 습관을 살펴보면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저녁을 먹고 야식이 땡기는 그 시간을 체크해서 그 사이로 저녁 식사 시간을 옮기고 먹고 싶은 음식을 적절하게 먹는 것. 단, 다음 날 아침과 점심은 가볍게 챙겨 먹어서 전체적인 식사 칼로리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