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아이유 향한 짝사랑 마침내 결실…SNS 좋아요→맞팔까지

이창규 기자 2023. 5. 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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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IU)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배우 이세영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2017년 아이유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당시 이세영은 인터뷰에서 "연기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아이유가) '너의 의미'라는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그걸 들으면서 이 사람이 날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목소리가 저를 힐링해주고 선율이 저를 이렇게 감싸 안으면서 포근하게 위로해주는 거다. 너무 좋더라"면서 함께 '워맨스'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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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유(IU)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배우 이세영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세영은 지난 7일 "내사랑 발견 I love U"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아이유가 출연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의 포스터에 담긴 아이유의 얼굴에 자신의 손으로 볼하트를 만들며 활짝 웃는 모습이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2017년 아이유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당시 이세영은 인터뷰에서 "연기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아이유가) '너의 의미'라는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그걸 들으면서 이 사람이 날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목소리가 저를 힐링해주고 선율이 저를 이렇게 감싸 안으면서 포근하게 위로해주는 거다. 너무 좋더라"면서 함께 '워맨스'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호텔 델루나'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게 된 여진구에 대한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자신의 팬미팅에서는 아이유의 '비밀의 화원'을 오프닝곡으로 부를 정도로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자랑했는데, 이에 아이유가 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까지 해 '성덕'으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세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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