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車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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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5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 확대를 주도할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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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 5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포드 레인저 랩터,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혼다 올 뉴 CR-V 터보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경쟁 끝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이 32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항목에서 각각 6.3점을 받았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 확대를 주도할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국내 신문·방송·통신·전문지 등 55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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