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어르신 공경 쌀 기부 外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쿡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기부를 실천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격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 중국 거점을 확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인 8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쌀 2톤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장과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어르신 공경 쌀 기부 

HDC현대산업개발은 어버이날(8일)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쌀 2톤(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쌀은 어르신 생활 지원에 쓰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밖에 △광주지역 구급대원 소방용품 지원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성금생필품 지원 △반포 일대 한강 정비 봉사활동 △용산지역 나무 식재봉사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방문 봉사 △일자리 참여 어르신 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직원들에게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건설, 가정의달 맞이 가족친화 프로그램 실시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격려 이벤트를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2일까지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및 롯데리조트속초 등을 체험해 보며 여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됐다. 지난주엔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와 과자 선물세트, 카네이션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SK에코플랜트,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거점 확대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테스, 중국 현지 기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처리 시설 설립 협약을 맺었다. 테스가 운영중인 상하이 폐배터리 후처리 시설에 이은 중국 내 2번째 폐배터리 거점 확보다.

SK에코플랜트는 테스 IT자산처분서비스 시설 3개소를 더해 중국에 5개 거점을 확보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장쑤성 시설을 거점 삼아 폐배터리와 스크랩 물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장쑤성은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 요충지로 꼽힌다. 이곳에만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이 10여개가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