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통시설 솔로몬, 올해도 경남 안전 위한 연구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경찰청이 경남교통시설 솔로몬 권역별 현장학습 모임을 올해도 추진 중이다.
지난 7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교통안전시설 담당자와 교통전문가로 구성돼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함께 토론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이 경남교통시설 솔로몬 권역별 현장학습 모임을 올해도 추진 중이다.
지난 7일 도 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교통안전시설 담당자와 교통전문가로 구성돼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함께 토론하고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모임은 지난 4월 25일 의령에서 진주·거창·합천·하동·산청·함안·의령경찰서가 참여한 서부권 모임으로 시작됐다.
같은 달 27일 창원에서는 창원중부·창원서부·마산중부·마산동부·진해경찰서와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참여한 중부권 모임이 이뤄졌다.
이달 3일에는 거제·통영·사천·고성·함양·남해경찰서가 참여한 남부권 모임이 사천에서 진행됐다.
다음 날인 4일에는 양산에서 김해중부·김해서부·양산·밀양·창녕경찰서가 모여 동부권 모임을 열었다.
4개 권역 1차 학습모임을 마친 솔로몬은 권역별로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과제는 ▲교통안전시설 현장 점검 시 체크리스트 제작 및 활용 ▲신호등 배면판 설치에 따른 사고감소 효과 분석 ▲보호구역 내 대각선횡단보도 확대 방안 ▲국민신문고 교통시설 민원 관련 처리 시 주요 민원 및 애로사항이다.
각 모임에서는 연구과제 논의 외에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우회전 신호등, 대각선횡단보도 등 설치를 위해 신호체계를 검토하고 관련 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등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애로점 및 협업 방법도 공유했다.
김현식 교통과장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통을 두고 인접 서와 자주 업무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 모임은 정말 뜻깊은 자리”라며 “경남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