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0평대 새 아파트가 3억원…‘e편한세상 헤이리’ 문의 급증

최봉석 2023. 5.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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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각종 주택 구매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동일한 조건의 새 아파트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는 신규 단지의 경우 구매할 때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에는 일반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타 단지 대비 높은 시세 상승폭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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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년간 경기도 분양가 15.25% 상승, 시세 대비 합리적인 단지 눈길
- ‘e편한세상 헤이리’ 전용 84㎡A타입 분양 마감 임박, B타입 유니트 새로 마련

수도권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각종 주택 구매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동일한 조건의 새 아파트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 가격(㎡당)은 658만8,000원으로 지난해 동월(635만2,000원)대비 3.71%가 상승했다. 동기간 경기도는 15.25%(478만6,000원→551만6,000원)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인천시는 7.39%(462만5,000원→496만7,000원) 상승했다. 서울은 3.80%(964만7,000원→928만원) 하락했으나 분양가 자체는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더해 건축비, 원자재값 인상 등 분양가 상승 기조가 지속되고 있고 올해 4월의 기준금리(3.50%)가 지난해 4월(1.50%) 대비 2%p가량 오른 상태로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는 신규 단지의 경우 구매할 때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에는 일반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타 단지 대비 높은 시세 상승폭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가장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보인 경기도에서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e편한세상 헤이리’가 주목받고 있다.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억원대 후반대부터 최고 4억 초중반대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인근에 분양된 ‘D단지’ 전용 84㎡ 분양가(4억 중후반대~최고 5억 중반대)와 비교했을 때 크게 낮은 가격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개인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 부담을 한층 낮췄다. 여기에 주변 분양 단지의 이자 후불제에 반하여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아울러 이달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상황이 이렇자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어서 주택전시관 내에 전용면적 84㎡B타입 유니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예정이며,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통일동산지구가 개발되는 탄현면 일원에 들어서 향후 개선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정비 용역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에 맞지 않은 녹지는 완충녹지로 변경될 예정인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해 헤이리마을, 카트랜드 등 관광산업도 다수 자리하고 있어 향후 통일동산지구 일대 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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