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민주화운동 특강·민주묘지 참배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3. 5.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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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5·18민주화운동 특강과 국립 민주 묘지 참배 등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5월 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눔과 저항, 연대 등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재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날의 아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민주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5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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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5·18민주화운동 특강과 국립 민주 묘지 참배 등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구의회는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5월 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눔과 저항, 연대 등 오월 정신을 기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18기념재단 오월 학교 박진우 강사를 초빙해 '우리가 바라보는 5·18'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후에는 민주 영령의 안식과 명복을 비는 헌화와 분향, 민주 묘역 참배 등 순서로 진행했다.

노진성 구의원은 "민주 묘역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의 한사람으로 5·18 희생 영령에 감사함은 물론 그날의 함성과 광주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날의 아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민주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5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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