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리바운드'가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인 실버멀버리를 수상했다고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8일 밝혔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세티는 '리바운드'에 관해 "설득력 있고 세세한 농구 장면, 코믹하면서 감동적인 인서트가 가슴에 꽂히는 영화"라며 "이야기의 용기와 솔직함에 감사하다"고 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리바운드'가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인 실버멀버리를 수상했다고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8일 밝혔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세티는 '리바운드'에 관해 "설득력 있고 세세한 농구 장면, 코믹하면서 감동적인 인서트가 가슴에 꽂히는 영화"라며 "이야기의 용기와 솔직함에 감사하다"고 평했다.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기간 소개된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5점 만점 중 4.60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북동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앞서 '기적'·'1987'·'군함도'(2017)·'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등이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실화를 그린 '리바운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안재홍·정진운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5일 개봉해 7일까지 누적 관객수 68만5378명을 동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