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5가지, 국민과 약속 꼭 지킨다" 尹취임 1주년 영상 공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 영상 캡처.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민께 한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와 행보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TV' 유튜브 채널에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안보·공정·국익·미래·국격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대통령의 약속과 이를 지키기 위한 1년간의 행보가 담겼다.

먼저 '안보를 지키다' 편에서는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한 행동하는 동맹 구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을 통해 안보를 견고히 하며, 가짜 평화가 아닌 진정한 평화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약속과 실천이 포함됐다.

'공정을 지키다' 편은 이권 카르텔을 깨는 노동 개혁을 비롯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대통령의 약속과 의지가 담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국익을 지키다' 편은 우리 원전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통령의 약속이 포함됐으며, '미래를 지키다' 편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과 우주경제시대를 향한 미래를 바로 세우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

마지막으로 '국격을 지키다' 편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약속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더 크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