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폐막작 ‘엘리멘탈’ 메인 포스터&웰컴 영상 공개

정진영 2023. 5. 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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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디즈니 픽사 기대작 ‘엘리멘탈’의 메인 포스터와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엘리멘탈’의 포스터에는 불, 물, 흙, 공기의 4원소가 어우러져 가지각색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4원소들이 살아가는 세상 ‘엘리멘트 시티’ 속에서 함께 특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앰버와 웨이드는 단연 눈길을 이끈다.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라는 문구는 열정만큼 뜨겁게 타오르는 불 앰버와 감수성이 풍부하고 섬세한 물 웨이드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앰버를 향해 작은 꽃을 내밀고 있는 흙 클로드부터 천장 위로 둥실 떠오른 공기 게일까지 디즈니 픽사 제작진의 역대급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함께 공개된 ‘웰컴! 엘리멘트 시티’ 영상은 앰버와 웨이드의 첫 만남부터 남다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감탄을 자아내는 화려한 ‘엘리멘트 시티’의 전경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소끼리 섞이면 안 된다는 ‘엘리멘트 시티’의 규칙을 깨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모험을 떠나는 앰버와 웨이드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특별한 동행에 나설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캐릭터가 만들어낼 케미스토리에 기대가 고조된다.

디즈니 픽사 영화 ‘굿 다이노’로 전 세계에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피터 손 감독의 신작 ‘엘리멘탈’은 불, 물, 흙, 공기인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업’, ‘인사이드 아웃’, ‘소울’의 감독이자 디즈니 픽사를 대표하는 명감독 피트 닥터가 “‘엘리멘탈’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고 한만큼 베일을 벗은 ‘엘리멘탈’이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엘리멘탈’은 다음 달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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