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푸드, 해조샐러드 2종 출시…"서구권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 고흥 등에서 채취한 미역, 다시마 등을 원료로 사용한 신제품 해조샐러드는 오리지널맛, 유자맛 2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신선한 해조류를 사용하여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고, 유자맛은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 청정원의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가 국내산 해조류를 사용한 해조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비건 문화가 익숙한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서구권 지역에서 판매된다.
완도, 고흥 등에서 채취한 미역, 다시마 등을 원료로 사용한 신제품 해조샐러드는 오리지널맛, 유자맛 2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신선한 해조류를 사용하여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고, 유자맛은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역은 특유의 뻣뻣한 부분은 제거하고 미역줄기의 부드러운 부분만 선별해 식감까지 살렸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두 번에 걸친 세절 작업으로 굵기와 길이도 가늘고 일정하게 만들었다. 특히 차가운 상태로 즐길 수 있는 냉장 편의식 제품으로,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열을 가하지 않는 HPP공법을 적용했고, 착색료, 보존료, 글루텐 등도 첨가하지 않았다.
이번 신제품 해조샐러드는 200g의 소용량으로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접시에 덜어 먹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과일이나 참치, 연어 등 다양한 요리에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해조류가 낯선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유의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