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말려" 딘딘 vs 유선호, 벌칙 걸린 '극악의 카드 복불복' (1박 2일)[전일야화]

원민순 기자 2023. 5. 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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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유선호가 극악의 카드 복불복을 선보였다.

 딘딘과 유선호는 가장 싫은 벌칙으로 일몰퇴근을 지목한 상황에서 카드 뽑기를 시작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사이좋게 벌칙 카드를 1장씩 가진 상태에서 담당VJ 말에 따라 순번을 바꾸는 결정을 했다.

딘딘은 야야 카드가 나왔고 유선호는 최악의 벌칙인 일몰퇴근 카드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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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과 유선호가 극악의 카드 복불복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과 유선호가 피말리는 카드 뽑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과 유선호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휴식시간을 즐기던 도중 최약체 결정전에 돌입했다. 1라운드 팔씨름 대결에서는 딘딘이 1초 만에 유선호를 제압, 싱거운 승리를 가져갔다. 1초컷 패배에 당황한 유선호는 "갑자기 힘이 안 들어갔다"고 했다. 

유선호는 딘딘 앞에서 "앞으로 까불지 않겠다"고 한 뒤 누워서 2라운드 다리 씨름을 준비했다. 다리 씨름은 유선호의 승리였다. 유선호는 팔씨름 굴욕을 되갚아주고는 딘딘을 향해 "남자는 하체다"라고 말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조업부터 일몰퇴근, 일출, 야야, 입수까지 5개의 벌칙 수행을 앞두고 마지막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됐다. 이정규PD는 딘딘과 유선호에게 벌칙을 함께 할지 아니면 복불복으로 결정할지 물었다. 벌칙 공동체였던 딘딘과 유선호는 잡았던 손을 놓으며 바로 결별을 선언했다.

이정규PD는 벌칙이 적힌 5장의 카드에 빈 카드 35장을 추가한 총 40장의 카드를 돌아가면서 1장씩 뒤집어서 나오는 벌칙을 가져가면 된다고 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가장 싫은 벌칙으로 일몰퇴근을 지목한 상황에서 카드 뽑기를 시작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둘 다 첫 번째 카드를 빈 카드로 뽑더니 5회 연속으로 빈 카드를 뽑아 긴장감을 높였다. 나인우는 "이러면 몰아서 나올 확률 높아지는 거다"라며 덩달아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딘딘은 유선호와 순번을 바꾸더니 일출 카드에 당첨, 망연자실했다. 딘딘 담당VJ도 같이 얼굴이 안 좋아졌다. 

딘딘과 유선호는 나란히 빈 카드를 주고받은 상황에서 또 순번을 바꿨다. 연정훈은 여러 차례 카드 뽑기가 진행된 와중에도 일출 카드 1장만 나온 상황에 "이제부터 지뢰밭이다"라고 말했다. 그때 유선호가 조업 카드에 걸렸다.

딘딘과 유선호는 사이좋게 벌칙 카드를 1장씩 가진 상태에서 담당VJ 말에 따라 순번을 바꾸는 결정을 했다. 딘딘은 야야 카드가 나왔고 유선호는 최악의 벌칙인 일몰퇴근 카드에 걸렸다. 일몰퇴근을 피한 딘딘은 담당 VJ와 격렬한 포옹을 하며 찐으로 좋아했다. 반면 유선호는 새벽 조업에 일몰 퇴근이 추가되자 고개를 못 들었다. 

이정규PD는 딘딘의 반응에 "야야 나오고 이렇게 좋아하는 건 16년 역사상 처음인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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